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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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白1 金1 银3 铜53 总58

#1 그랜드 피날레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에 존재하는 모든 트로피를 취득했습니다.
12-28
14:24
62.40% 一般

#2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루프란의 지하미궁"을 완전공략.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쾌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2-28
14:21
62.40% 一般

#3 1페이지

이겼다.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어쩌면 이리도 불안한 세계일까?
이것이 먹이라고, 그러니 먹어도 된다는 뜻인가?
12-28
14:21
93.70% 一般

#4 2페이지

죽음의 냄새가 강하게 난다.
여기는 지옥인가? 아니면…
하지만, 이대로라면 곧, 확실히 죽는다. 죽는다…
12-28
14:21
92.50% 一般

#5 3페이지

죽는다, 죽는다, 죽는다, 죽는다…
이렇게나 방심하다니, 이렇게나 약하다니.
이대로는 진다.
12-28
14:21
87.30% 一般

#6 4페이지

왼쪽 눈이, 손톱이, 다리가…
현명한 자, 교활한 자!
앞길을 막는 자!
12-28
14:21
86.80% 一般

#7 5페이지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12-28
14:21
71.90% 一般

#8 6페이지

찾았다…
역시 "여기"까지 쫓아왔다.
하지만, 녀석도 다쳤다. 여행 도중 주운 계집애가 도움이 됐다.
게다가 미리 손을 써두었다.
더 이상은 물러설 수 없다.
12-28
14:21
69.90% 一般

#9 7페이지

만남에 우연은 없다.
그것은 인간도 요정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은 최후의 한 수를 위한 포석――이다.
12-28
14:21
69.10% 一般

#10 8페이지

이곳의 지배자――
자연히 나타나기라도 했다는 건가?
모르겠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12-28
14:21
83.20% 一般

#11 9페이지

정말 불가사의한 세계다.
마치 꿈 속을 헤메는 것 같다.
12-28
14:22
82.20% 一般

#12 10페이지

마로니에 열매에게 지혜를 주었다.
생각치 못한 일이 있어났다.
내가 준 지식을 기반으로 인간을 흉내낸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재밌는 녀석이다.
12-28
14:22
81.60% 一般

#13 11페이지

벽에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영원히 계속되는 이 세계.
인간은 어디에 있는 건가? 모르겠다.
모르는 게 문제는 아니다.
"여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적당한 때가 됐다.
손을 써두지 않으면 안된다.
12-28
14:22
81.30% 一般

#14 12페이지

조인의 왕, 빈틈이 없는 남자다.
지금은 괜찮지만, 방심할 수 없다.
하지만, 어차피 구태의연한 왕정이다.
얼마든지 방법은 있다.
12-28
14:22
79.90% 一般

#15 13페이지

왕비에게 찍혔다.
어리석은 여자다.
12-28
14:22
79.60% 一般

#16 14페이지

노예를 주었다.
순종적이고 힘 좋고 과묵한 노비를
가장 어리석고 규칙을 지키지 않는 자에게 주었다.
결과는 뻔히 보인다.
12-28
14:22
78.80% 一般

#17 15페이지

준비는 끝났다.
대지진으로 위장해 대천창을 막았다.
이미 이곳은 암흑의 세계.
예상 못한 사태에도 맹약이 지켜지는지 두고볼 일이다.
지키지 못하겠지만 말이다.
12-28
14:22
78.40% 一般

#18 16페이지

영고성쇠는 세상의 이치라지만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아아, 내면에는 파괴욕구가 흘러넘친다.
이런 인간이었던가?
영향을 받은 탓인가?
하지만 이만한 쾌락을 느껴본 적이 없다.
12-28
14:22
77.00% 一般

#19 17페이지

"이곳"의 신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볼 일은 끝났다.
만질 수도 없는 신을 건드려봤자 나만 손해다.
검은 종이를 사용해서라도 싸움은 회피하지 않으면 안된다.
――6장 있었던 검은 종이도 절반을 써버렸다.
12-28
14:22
67.60% 一般

#20 18페이지

맛있다, 놀랐다.
이런 먹을 것이 있다니.
주위의 인간은 먹지 않는다. 잿물이 강해서 무리라고 한다.
이렇게 맛있는데.
12-28
14:22
76.40% 一般

#21 19페이지

아아, 어딘가에 정착한다면, "이것"을 많이 심자.
이것은 매년 열매를 맺을 것인가?
그곳은 사계절이 있는 토지일까?
그렇다면, 그건 분명 행복한 일임에 틀림없다.
12-28
14:22
76.00% 一般

#22 20페이지

벌레가 귀찮게 한다.
꽃에 고기를 주어 없애려 해봤지만,
서로 싸우려 하지 않았다.
하긴 그럴만도 하지.
마을 녀석들은 어리석지만, 소박하고 착한 녀석들이다. 잠시 이곳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몰라.
12-28
14:22
75.60% 一般

#23 21페이지

녀석이 왔다…
녀석은 마을에 눌러 앉았다.
어쩔 셈이지?
아아, 세계가 무너진다.
――하지만, 원래의 목적이 떠올랐다.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어제 지진이 일어났다. 이제 이곳도…끝이다.
내일 아침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이곳을 떠날 수 있게 됐다.
12-28
14:22
74.60% 一般

#24 22페이지

하찮은 세계다.
부숴버리고 싶다.
하지만, 강력한 지배자들에 의해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짧은 시간에 되지는 않을 거다.
12-28
14:22
74.30% 一般

#25 23페이지

이 균형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늦기 전에 손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
승자가 생기면 귀찮아진다.
12-28
14:22
73.20% 一般

#26 24페이지

여기는 마나가 풍부하다.
마력이 온갖 물체의 구석구석까지 가득차 있다.
간신히 견딜 수 있다고 했지만, 이대로는 위험하다.
손을 쓸 필요가 있다.
사람이 아닌 자는 처음이지만, 지성이 있다면 성공하겠지.
12-28
14:22
73.00% 一般

#27 25페이지

두 마리의 악마.
하지만, 한쪽은 미덥지 못하다.
녀석이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아이"에게 주는 편이 좋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성가신 힘을 가진 "일족"의 얘기를 들었다.
여기가 안정되면 가봐야겠다.
12-28
14:22
72.70% 一般

#28 26페이지

혼돈과 질서.
나머지 하나는 뭐지?
지배하면서 배제해야 하는 것은 "힘"이 아니다.
"생각한다는 행위"이다.
쾌락을 가르쳐주면, 언젠가 생각하는 것도 잊는다.
12-28
14:22
72.70% 一般

#29 27페이지

중재를 해서 최소한의 신용은 얻었다.
아이를 옹립해서 3분할 한다.
이 균형은 간단히 무너지지 않겠지.
이제 그 사이에 힘을 주면 된다.
그렇게 하면 둘로 나뉘어도 균형은 유지되겠지.
12-28
14:23
72.50% 一般

#30 28페이지

그 남자는 뭐하는 놈이지?
못된 마녀라고? 웃기는군.
뜨거운 맛을 보여주지.
12-28
14:23
72.40% 一般

#31 29페이지

이놈은 뭐지!
직감적으로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적어도 지금은 이놈에게 이길 수 없다.
12-28
14:23
72.30% 一般

#32 30페이지

"거기"에 손대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건가.
설마, 이런 녀석을 불러 들이게 될줄은…. 제길, 지금은 도망칠 수 밖에 없어.
12-28
14:23
72.20% 一般

#33 31페이지

불로불사의 힘을 주었다.
이걸로 이제 안심이다.
임시라고 하더라도, 불사는 인간을 겁쟁이로 만든다.
불노는 생각을 멈추게 한다.
이 균형은 견고하다.
시간이 아깝다. 작별이다.
12-28
14:23
72.60% 一般

#34 32페이지

처음으로 "의미"가 있는 "장소"에 왔다.
어쩌면 무수한 세계, 상위 26환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이 뒤쪽의 세계는 모두 닫아두자.
그러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
하지만 언젠가 하나가 된다.
향수를 버리지 않으면 앞으로는 나갈 수 없다.
"열쇠"의 존재를 안 지금, 나아가야 할 길은 하나밖에 없다.
――아아, 내가 눈물을 흘릴 줄이야.
12-28
14:23
69.70% 一般

#35 33페이지

바다가 갈라지고 땅이 찢어졌다.
보잘 것 없는 "분신"이 이만한 위력을 내다니.
상상 이상이다.
하지만, 지금은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혼자서는 무리다. 동료가 필요하다.
12-28
14:23
69.30% 一般

#36 34페이지

죽었다.
사람이 잇달아 죽어나가고, 도시가, 나라가 멸망한다.
성창은 일단 완성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핵이 되는 부품의 마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언제 부셔져도 이상한 것 없다.
연성을 해보겠지만, 이 속도라면 완성되기 전에 "이곳"은 멸망할 것이다.
12-28
14:23
69.40% 一般

#37 35페이지

성창의 상태는 덮어두고, 동료를 놔두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녀석 말고는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떠날 것이다.
이 기분은 도대체 뭐지?
좋아하기라도 했다는 건가?
12-28
14:23
69.30% 一般

#38 36페이지

그때와 달라진 것이 없는 풍경――
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곳 같아 보인다.
멸망해 가는 세계와 함께 조용히 썩어 문드러진 건가?
어이가 없다.
하지만 이놈은 신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이건 주박이다――사람은 요구한다.
당연하다.
가짜라도 여기에 두면 충분히 눈속임이 될 것이다.
12-28
14:23
69.30% 一般

#39 37페이지

기후는 좋다――하지만 마력――
"여기"에 만드는――폭력 이외의――
――이후, 해독불능.
12-28
14:23
70.00% 一般

#40 38페이지

장소――찾는――
마력이 모인 장소는――숲――
――이후, 해독불능.
12-28
14:23
70.00% 一般

#41 39페이지

여기에 이 정도의――
굉장한 힘――하지만――
――이후, 해독불능.
12-28
14:23
69.90% 一般

#42 40페이지

위험하다――
가능성에 걸고――
――이후, 해독불능.
12-28
14:23
69.80% 一般

#43 41페이지

남자――아가씨를――
사용할 수――
소량의――나날이――
――이후, 해석불능.
12-28
14:23
69.70% 一般

#44 42페이지

시간은 있다――
이 아가씨는 "여기"에서는――천년에 한 번 나올 재능 ――
――이후, 해석불능.
12-28
14:23
69.60% 一般

#45 43페이지

――와는 비교할 것이 못되지만,
운명에 이끌린――재미있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길이 될지 흉이 될지――
――이후, 해석불가.
12-28
14:23
69.50% 一般

#46 44페이지

녀석을 따돌렸다.
승리다.
하지만, 조만간 여기까지 쫓아오겠지. 서둘러 이 땅을 떠나, 이곳에서의 기반을 굳히지 않으면 안된다.
12-28
14:23
68.10% 一般

#47 45페이지

대미지는 일각의 유예도 허용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다.
빨리 "그것"을 하지 않으면…
하지만, 잘못된 상대에게 쓰면 다시는 사용할 수 없다.
이걸 먹여야 하지…만, 시간이 없다…
12-28
14:23
67.90% 一般

#48 46페이지

북쪽에서 온 순회극단이다.
이 정도의 "마나 농도"로 이만한 힘이면
나쁘지 않다.
단장부부에게 접근하여 찬스를 노리자.
…시간이 없다.
12-28
14:23
68.00% 一般

#49 47페이지

나이도 차지않은 아이가 3명.
모두 그닥 재능은 없지만, 어딘가에 쓸모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장소를 알 수 없게 되었다.
애초에 "그런 구조"였던 것 같다.
나가기 전에 주의해야만 했다. 분하다.
성가시게 되었다…하지만 괜찮다.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
12-28
14:24
67.90% 一般

#50 48페이지

"사랑"과 "목숨"과 "욕심"…
세계는 이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이던 벌레던 관계없다.
약점은 모두 같다.
그리고 이 벌레.
힘은 없지만 현명한 여자다.
맡길 만한 가치가 있겠지.
12-28
14:24
73.60% 一般

#51 49페이지

마녀의 직감이 속삭인다.
정말 이 장소로 괜찮은 건가? 라고.
하지만, 시간이 없다.
녀석에게서 도망치는 건 무리겠지.
어딘가에서 결판을 낼 필요가 있다.
서둘러야만 한다.
12-28
14:24
69.50% 一般

#52 50페이지

딸이 태어났다.
언젠가는 아버지의 뒤를 잇는 "위대한 왕"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은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다.
모두 잊을 것이니까.
12-28
14:24
68.20% 一般

#53 51페이지 소실된 문장

마왕이라고 불사는 아니다.
검은 종이로 교섭에 응하게 했다.
충분한 보수일 터.
하지만 또 다른 마왕이라고 할만한 계집에 대해서는 숨겼다.
이런 세계를 삼등분해서 다스리는 것에 흥미는 없다.
언젠가 멸망해 갈 세계다.
12-28
14:24
65.20% 一般

#54 52페이지 소실된 문장

분리된 상태로도 이렇게나 강하다니
정말 경탄할만한 힘이다.
이 힘은 모든 것을 바꾸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힘이다.
가능할 것인가…해내지 못하면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 않으면 안된다.
12-28
14:24
65.70% 一般

#55 53페이지 소실된 문장

변덕 탓에 정원에 있던 "녀석"에게
검은 종이를 쓰고 말았다.
이대로 여기 머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렇게 생각할만한 장소다.
12-28
14:24
66.20% 一般

#56 54페이지 소실된 문장

불찰이다…
상처입은 몸이라고는 하나, 잔챙이 따위에게 당하다니.
왼쪽 다리를 잃었다.
전황은 점점 악화되겠지…
12-28
14:24
67.50% 一般

#57 55페이지 소실된 문장

현자의 운명을 짊어진 자는 모든 세계에서 질서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그런가…
그 자가 나를 막으려 하는 것도 그런 순리 때문인 건가.
12-28
14:24
65.20% 一般

#58 56페이지 소실된 문장

지배자는 검은 종이로 잠재웠다.
신이 기계장치라니 얄궂은 일이다.
하지만, 이 녀석은 누가 만들었지? 목적이 뭐지?
12-28
14:24
65.30% 一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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